지난 11월말에 장담근 모습입니다. 한달 조금더 지났네요. 장가르기 해도 될 정도로... ^^;
요즘은 겉은 잘 말라있는데,
속은 안떠 있는 그런 메주가 있더군요.
(기계식으로 건조기에 띄운 메주가 이럴 가능성이 약간 높습니다.)
좋은 전통 메주 선별하실땐 꼭!
메주겉 단단한지 만져보시고,
메주속이 1/4~1/3이상 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.
메주 단면 확 짤라보시면 금방아십니다.
(아래 메주 단면 사진 보시고 비교해보세요~)
좋은 메주로 장담그면 살짝만 손대도 뭉그러질정도가 된답니다. (안좋은 메주는 장가르실때 손으로 안 으깨진답니다.)
아참, 장가르기전까진 메주 뒤적이지 마세요.
부스러기가 떠다니면 간장내릴때 여러번 걸러야 해서 여간 불편하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